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– 탄핵 후 복귀, 결국 사퇴 결정
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2025년 5월 20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 이 지검장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뒤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당했으나, 올해 3월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약 두 달 전 업무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.
사의 표명 배경
- 이창수 지검장은 복귀 후 약 두 달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
- 탄핵 소추 이후 정신적·육체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겪었고, 건강 악화가 사퇴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
- 복귀 직후에도 사의를 고민했으나, 주요 현안 정리 후 사퇴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동반 사의 표명
- 함께 특별수사를 지휘해 온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
- 조상원 4차장검사는 "업무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해 결정을 내렸다"고 밝혔습니다.
이 내용은 2025년 5월 기준, 주요 언론 보도와 공식 발표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습니다.